지난 7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전체회의에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발언하고 있다.뉴욕/AFP 연합뉴스
지난 7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전체회의에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발언하고 있다.뉴욕/AFP 연합뉴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미국 선수단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여부는 “미확정 문제(open question)”라며 즉답을 피했다.

헤일리 대사는 6일 밤(현지시간) 인터뷰에서 미국 선수들의 평창올림픽 참가가 기정사실이냐는 질문에 “아직 미확정 문제가 남아있다. 아직 그것(올림픽 참가)에 대해 들은 게 없지만, 어떻게 우리가 그 지역에서 미국 시민들을 보호할지에 관한 일임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북한 상황이 “날마다 바뀐다”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선수 보호를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 올림픽 참가에 확답을 하지 않는 이유로 북한으로 인한 긴장 고조를 꼽은 것이다.

헤일리 대사는 또 평창올림픽이 “그들(선수)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온 것을 선보일 완벽한 기회”라며 “우리가 할 일은 그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그들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알도록 모든 가능한 예방 조치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올림픽위원회(USOC)는 미국 선수들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확실히 밝힌 바 있다. 스콧 블랙멈 USOC 위원장은 지난 9월 기자회견에서 “미국 선수들은 올림픽에 참가할 것”이라며 “안전과 안보 준비를 확신한다”고 밝혔다. 헤일리 대사의 ‘올림픽 참가 미확정’ 발언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로 인한 긴장 고조 상황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은 지난달 평창올림픽 준비 상황과 관련해 “안전을 이유로 불참을 검토하는 국가는 단 한 곳도 없다”고 말했다.

박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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