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무일 검찰총장이 적폐청산 수사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다고 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적폐청산의 걸음을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가정보원이 지난 2013년 대선개입 사건 수사 방해에 이어 2014년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검찰 수사 대응 때도 가짜 사무실을 만들고, 허위서류를 제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문무일 총장이 적폐 수사를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하셨는데 연일 새롭게 쏟아지고 있는 의혹이 사장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가 언급한 ‘의혹’은 국정원 내부자로 추정되는 사람으로부터 제보를 받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내용으로, 국정원이 2013년 ‘댓글사건’ 때에 이어 2014년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때도 비슷한 수법으로 검찰의 국정원 수사를 방해했다는 것이다. 민변은 기자회견에서 “민변에 접수된 제보 내용은 당시 수사에 관여했던 국정원 직원들의 성명과 직급, 현재 근무지까지 상세하게 기재돼 있는 등 그 신빙성이 상당히 높다”며 “제보 내용에 따라 당시 증거를 조작하고 위장사무실 조작을 통해 압수수색을 방해한 국정원 직원들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국정원법 위반, 범인은닉 혐의 등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12월9일은 민의를 짓밟은 박근혜 정권에 대해 국회가 탄핵 가결한 1주년”이라며 “대한민국의 민주 장도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제 시작한 적폐청산의 길도 걸음을 멈출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규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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